토박이말바라기의 간직곳(자료실)입니다
2023.07.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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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는 어느 쪽도 덮거나 가리지 않은 바깥을 이르는 말입니다. 흔히 ‘야외(野外)’라는 말을 많이 쓰기 때문에 낯설게 느껴지실 겁니다. 집이 없어서 밖에서 자는 사람도 있지만 들살이를 가서 바위 위나 평상 위에서 잘 때도 쓸 수 있습니다. 노숙(露宿)이라는 말을 써야 할 때 ‘한뎃잠’을 떠올려 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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