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바라기의 이야기마당입니다
일 이름과 아랑곳한 토박이말들을 먼저 알아보고
요즘 일이름을 토박이말로 바꿔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둘 함께 있었는데 아이들이 만드는 말이 토박이말과 가깝다는 것을 거듭 알게 되었습니다.
4배해 아이들이 배우는 과학 배움책에 나오는 말들 가운데 '화산', '지층'과 아랑곳한 토박이말을 알아보았습니다. '땅켜'라는 말을 바로 알아 맞히신 어버이도 계셨습니다.
옛날 배움책에서 캐낸 토박이말 '쇠돌'을 알려드리며 쉬운 배움책 만드는 데 힘과 슬기를 모아야 한다는 말씀을 거듭 드렸습니다.
끝에 우리 말글살이 속에 들어와 있는 들온말들이 이와 같지 않을까 하며 '가시'라는 노래의 노랫말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배곳어른이신 교장스승님께서 어머니들께 낮밥을 사 주셔서 고맙게 잘 먹고 모임을 마쳤습니다.
뒤풀이에서 나눈 사는 이야기에 때새 가는 줄도 몰랐답니다.
함께해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
글이름 | 글쓴이 | 날짜 |
---|---|---|
43530910 토바어-다섯째 | 바라기 | 2020.09.11 |
43530723 넷째모임 [5] | 바라기 | 2020.07.23 |
43530709 셋째모임 날적이 [1] | 바라기 | 2020.07.09 |
43530625 둘째몯 | 바라기 | 2020.06.25 |
토박이말바라기 응원합니다 [1] | 김희정 | 2020.06.25 |
43430611.첫모임 [2] | 바라기 | 2020.06.11 |
일 이름과 아랑곳한 우리말을 알아가느라 때새 가는줄 몰랐네요ㅎ ㅎ
경찰관 ㅡ 잡을이 / 헤어디자이너 ㅡ 머리멋지음이 / 자영업자ㅡ흥정꾼 / 운수업자ㅡ몰이
등등..
오늘도 즐거운 때새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스승님^^